ESG 공시 의무화 이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없어질까?

요약
ESG 공시 의무화 이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없어질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곧바로 없어질 가능성은 낮습니다.
SG 공시가 사업보고서에 포함되면 기업이 별도로 발간해 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을까요?

법정 지속가능성 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일부 데이터를 공유하지만, 정보를 제공하는 목적과 주요 독자, 다루는 범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법정공시는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를 정해진 기준과 절차에 따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둡니다. 반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투자자뿐 아니라 임직원,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의 ESG 전략과 활동, 성과를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 수단입니다.

따라서 향후 변화의 핵심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폐지’가 아니라 ‘역할의 재편’에 가깝습니다.
법정공시와 중복되는 정보는 줄이고, 공시만으로 충분히 설명하기 어려운 실행과정과 성과, 이해관계자별 정보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고서가 달라질 가능성이 큽니다.

목차

  1. ESG 공시가 사업보고서에 포함된다는 의미
  2. 법정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무엇이 다른가
  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계속 필요한 이유
  4. 두 문서에서 중복되는 정보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5. 공시와 보고서를 따로 만들 때 발생하는 문제
  6. 기업 유형별 운영 시나리오
  7. 앞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1. ESG 공시가 사업보고서에 포함된다는 의미

2026년 7월 발표된 「지속가능성(ESG) 공시 제도화 방안」 최종안에 따르면 국내 지속가능성 공시는 2028년부터 연결자산총액 10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를 대상으로 시작될 예정입니다.

2028년 공시에는 2027회계연도 정보가 활용되며, 2029년에는 연결자산총액 5조 원 이상 코스피 상장사로 대상이 확대됩니다.

이는 ESG 정보가 기업 홈페이지나 별도 보고서에만 수록되는 자율적 정보에서 벗어나,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활용되는 공식 공시정보로 편입된다는 의미입니다.

공시 대상기업은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 경영진과 이사회의 감독체계, 사업전략과 재무계획에 미치는 영향, 온실가스 배출량과 감축목표 등을 사업보고서 공시체계 안에서 관리해야 합니다.

한국회계기준원은 KSSB 공시기준서 제1호 「일반 요구사항」과 제2호 「기후 관련 공시」를 제정해 자발적용 가능한 기준으로 공개했습니다.

제1호는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작성의 일반원칙을, 제2호는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에 대한 구체적인 공시 요구사항을 제시합니다.

다만 법정공시가 시작된다고 해서 기업이 지금까지 발간해 온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폐지해야 한다는 내용은 공식안에 포함돼 있지 않습니다.

법정공시라는 새로운 채널이 추가되고 책임 수준이 높아지는 것이지, 기업의 모든 ESG 커뮤니케이션이 사업보고서 하나로 통합되는 것은 아닙니다.


2. 법정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무엇이 다른가

법정 지속가능성 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일부 공통정보를 사용하지만 역할은 다릅니다.

구분법정 지속가능성 공시지속가능경영보고서
주요 목적투자자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 제공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ESG 전략·활동·성과 설명
주요 독자투자자, 주주, 금융시장, 감독기관임직원,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투자자
공개 채널사업보고서별도 보고서, 기업 홈페이지
정보 범위재무적으로 중요한 지속가능성 정보와 기후정보 중심환경, 안전, 인권, 임직원, 공급망, 윤리, 지역사회 등 폭넓은 정보
주요 기준KSSBGRI 등 다양한 보고기준
작성 방식정형화, 비교가능성, 일관성 중심전략, 사례, 성과, 이해관계자 관점의 설명 가능
책임 수준자본시장법상 법정공시 책임자율보고 성격
운영 주체재무·공시·ESG·전략 등 공동 참여ESG·지속가능경영 부서 중심으로 다양한 부서 참여

가장 큰 차이는 정보의 중요성 판단 관점입니다.

법정공시는 기업 전망과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를 중심으로 합니다. 반면 GRI를 기반으로 작성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 활동이 경제·환경·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을 보다 폭넓게 다룹니다.

예를 들어 지역사회 사회공헌 프로그램, 임직원 봉사활동, 협력사 교육 사례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설명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다만 해당 정보가 기업 전망이나 투자자의 의사결정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보가 아니라면 법정공시의 핵심정보로 다뤄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후 규제로 인한 설비투자 증가, 탄소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변화, 기후 위험에 노출된 생산시설은 투자자의 판단과 재무계획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법정공시에서 중요하게 다뤄질 수 있습니다.

법정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역할 차이

3.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계속 필요한 이유

이유 1. 기업의 이해관계자는 투자자만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법정공시의 핵심 독자는 투자자와 금융시장입니다.

그러나 기업은 투자자뿐 아니라 임직원,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정부와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임직원은 조직의 인권·안전·인재육성 정책에 관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협력사는 공급망 관리기준과 지원제도를 확인하려 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는 기업이 지역경제와 환경에 미치는 영향, 사회공헌활동을 알고 싶어 할 수 있습니다.

고객은 제품의 환경성과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이해관계자별 관심정보는 법정공시의 범위를 넘어섭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러한 정보를 한 문서 안에서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채널입니다.

이유 2. 기후 외 ESG 성과를 폭넓게 설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국내 법정공시는 기후 관련 정보를 중심으로 시작하는 방향이 제시됐습니다.

그러나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는 기후에만 한정되지 않습니다.

기업은 다음과 같은 정보도 관리하고 공개해야 합니다.

  • 산업안전과 중대재해 예방
  • 임직원 인권과 다양성
  • 인재육성과 조직문화
  • 협력사 ESG 관리
  • 윤리·준법경영
  • 정보보호와 개인정보 관리
  • 지역사회 참여
  • 제품·서비스의 사회적 가치

이러한 정보는 고객사 평가, 공공기관 경영평가, ESG 평가, 입찰, 투자자 질의,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됩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후 외 ESG 성과를 종합적으로 설명하고, 기업이 어떤 문제를 중요하게 보고 어떻게 개선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이유 3. 활동의 배경과 실행과정을 설명할 공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법정공시는 비교가능성과 일관성을 높이기 위해 정형화된 정보와 핵심 판단을 중심으로 작성될 가능성이 큽니다.

반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 사업을 시작하게 된 배경
  • 이해관계자의 의견
  •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
  • 부서 간 협업 방식
  • 대표사례와 현장 성과
  •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원인
  • 다음 연도 개선계획

예를 들어 법정공시에는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관련 투자계획을 간결하게 제시하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는 공정개선과 설비교체, 재생에너지 사용, 임직원 참여활동을 사례와 함께 설명할 수 있습니다.

공시가 핵심 판단과 수치를 제공한다면 보고서는 해당 판단과 수치가 실제 경영활동에서 어떻게 구현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이유 4. 공시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법정공시는 전문용어와 정형화된 문장으로 작성될 수 있습니다.

기업의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공시문서만으로 다음 내용을 쉽게 이해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 기후 위험이 실제 사업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 기준연도와 목표연도는 무엇인지
  • Scope 1·2·3 배출량의 차이는 무엇인지
  • 감축목표가 설비투자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 기후 시나리오 분석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공시의 핵심 수치와 판단을 도표, 그래프, 사례, 연도별 변화로 풀어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고서는 공시정보를 반복하는 문서가 아니라, 이해관계자가 공시정보를 이해하고 기업의 대응방향을 확인하도록 돕는 해설 채널이 될 수 있습니다.


4. 두 문서에서 중복되는 정보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법정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목적이 다르다고 해서 데이터를 각각 따로 만들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공통으로 사용하는 정보가 많기 때문에 하나의 데이터와 검토체계를 기반으로 두 문서를 운영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중복될 수 있는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 Scope 1·2 온실가스 배출량
  • 기후 관련 위험과 기회
  • 감축목표와 이행실적
  • 경영진과 이사회의 감독체계
  • 환경투자와 비용
  • 에너지 사용량
  • 기후 대응전략
  • 공급망 관련 정보
  • 주요 정책과 관리체계

같은 수치와 정보를 두 부서가 별도로 작성하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공시와 보고서의 수치가 다름
  • 조직경계와 보고범위가 다름
  • 기준연도와 목표연도가 다르게 표시됨
  • 동일한 활동의 성과가 서로 다르게 설명됨
  • 보고서의 표현이 공시내용보다 과장됨
  • 공시에는 포함된 위험이 보고서에서는 누락됨

핵심은 같은 정보를 두 번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의 확정된 데이터를 목적에 맞게 다르게 표현하는 것입니다.

권장 운영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통 데이터와 산정기준을 확정합니다.
  2. 작성부서와 검토부서, 승인책임자를 정합니다.
  3. 법정공시 문안에 필요한 핵심정보를 작성합니다.
  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는 사례와 배경, 이해관계자 정보를 확장합니다.
  5. 두 문서의 수치와 표현이 충돌하지 않는지 최종 검토합니다.

5. 공시와 보고서를 따로 만들 때 발생하는 문제

기업에 따라 법정공시는 재무·공시부서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ESG 또는 홍보부서가 담당할 수 있습니다.

담당조직이 다르더라도 운영체계까지 분리돼서는 안 됩니다.

문서를 따로 만들 때 가장 먼저 발생하는 문제는 수치 불일치입니다.

환경부서가 산정한 온실가스 배출량과 보고서에 수록된 수치, 사업보고서에 공시된 수치가 다르면 어느 정보가 최종 수치인지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보고범위의 차이입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내 사업장 중심으로 작성했지만 법정공시는 연결재무제표 범위의 종속회사를 포함해야 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보고서의 성과 수치와 법정공시 수치를 단순 비교하기 어렵습니다.

세 번째 문제는 표현의 충돌입니다.

법정공시에서는 기후 위험과 불확실성을 명확히 설명했는데,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는 긍정적인 성과만 강조하면 정보의 균형성과 신뢰도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네 번째 문제는 반복적인 자료 요청입니다.

공시팀과 보고서 작성팀이 동일한 부서에 각각 자료를 요청하면 실무부서는 비슷한 자료를 여러 번 제출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제출기준과 양식이 다르면 보완업무도 증가합니다.

따라서 문서별 제작일정이 다르더라도 다음 항목은 공통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표별 정의
  • 산정범위와 기준
  • 작성부서와 검토부서
  • 원천자료와 증빙
  • 데이터 확정일
  • 수정이력
  • 공개 채널별 최종 수치
  • 경영진과 이사회의 승인사항

6. 기업 유형별 운영 시나리오

공시 의무 대상기업

공시 의무 대상기업은 법정공시를 기준 문서로 두고,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확장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운영하는 방식이 적합합니다.

먼저 사업보고서에 포함할 기후 관련 핵심정보와 수치를 확정한 뒤,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는 다음 내용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 기후 외 ESG 전략과 성과
  • 주요 사업과 실행사례
  • 이해관계자별 관심정보
  • 지역사회와 임직원 관련 내용
  • 공시정보에 대한 쉬운 해설
  • 다음 연도 개선계획

이 경우 보고서 제작일정도 법정공시 데이터의 확정시점과 연결해야 합니다.

아직 의무 대상이 아닌 상장기업

법정공시 대상이 아니더라도 KSSB 기준을 자발적으로 적용하거나 향후 적용 가능성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은 기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다음과 같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 KSSB 요구사항과 기존 공시정보의 차이 점검
  • 연결 범위의 데이터 확보 가능성 확인
  • 기후 위험과 재무영향 분석
  • Scope 1·2 산정기준 정비
  • 경영진과 이사회의 감독체계 정리
  • 향후 모의 공시 준비

보고서 발간 경험이 있다면 기존 데이터를 모두 새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활용 가능한 정보와 보완해야 할 정보를 구분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비상장기업과 공공기관

비상장기업과 공공기관은 법정 지속가능성 공시의 직접 대상이 아닐 수 있습니다.

다만 고객사, 평가기관, 주무부처, 경영공시, 공공기관 경영평가, 공급망 실사 등의 요구에 따라 ESG 정보를 계속 관리해야 합니다.

이들 조직에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다음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 기관의 사회적 책임과 공공성 설명
  • 정책과 사업의 ESG 성과 정리
  • 고객사와 원청사 요구 대응
  • 이해관계자 소통
  • ESG 평가와 경영평가 자료의 체계화
  • 향후 공시형 데이터 관리체계 마련

법정공시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공시형 데이터 관리방식까지 배제할 필요는 없습니다.

지표 정의, 산정기준, 증빙관리, 작성·검토·승인 절차와 같은 운영방식은 자율보고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도 도움이 됩니다.

글로벌 사업기업

해외 사업과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은 국내 법정공시뿐 아니라 해외 고객사와 투자자의 정보 요구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국내 KSSB, ISSB, GRI, 고객사 평가와 공급망 요청이 각각 다른 문서처럼 보일 수 있지만 상당수 데이터는 중복됩니다.

따라서 기준별로 데이터를 별도 관리하기보다 공통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각 기준에서 요구하는 범위와 표현을 매핑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예를 들어 온실가스 배출량, 에너지 사용량, 기후 위험, 협력사 관리, 인권정책과 같은 정보는 여러 공시·평가체계에서 반복적으로 요구될 수 있습니다.

기업은 어떤 기준에 어떤 정보가 활용되는지 연결관계를 관리해야 합니다.


7. 앞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어떻게 달라져야 할까

법정공시가 시행되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내용과 제작방식도 달라져야 합니다.

첫째, 법정공시와 중복되는 설명은 줄여야 합니다.

사업보고서에 이미 공개한 기후 관련 정보와 수치를 그대로 반복하기보다, 보고서에서는 해당 정보의 의미와 실행과정을 설명하는 편이 좋습니다.

둘째, 기후 외 ESG 전략과 성과를 강화해야 합니다.

인권, 안전, 공급망, 윤리, 임직원, 지역사회 등 법정공시에서 상대적으로 적게 다뤄지는 정보를 보다 체계적으로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셋째, 이해관계자별 정보구조를 재정비해야 합니다.

모든 독자에게 동일한 정보를 나열하기보다 고객, 협력사, 임직원, 지역사회가 실제로 궁금해하는 정보를 구분해 제공할 수 있습니다.

넷째, 긍정적인 사례뿐 아니라 개선과제를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법정공시와의 일관성을 유지하려면 성과를 과도하게 강조하기보다 한계와 미달성 과제, 향후 개선계획을 균형 있게 설명해야 합니다.

다섯째, 데이터와 증빙의 연결성을 높여야 합니다.

보고서의 수치가 어떤 원천자료에서 생성됐고 누가 검토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여섯째, 공시정보를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야 합니다.

복잡한 기후공시와 재무영향을 표, 그래프, 사례로 풀어내면 보고서의 활용도가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법정공시를 반복하는 문서가 아니라, 공시정보를 더 넓은 이해관계자에게 설명하고 기업의 실행과 성과를 보여주는 문서로 재편될 가능성이 큽니다.


ESG 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경쟁관계가 아닙니다

ESG 공시가 법제화되면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은 두 문서의 목적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해석입니다.

법정공시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지속가능성 관련 재무정보를 제공하는 공식 채널입니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기업의 전략과 활동, 성과, 개선과제를 설명하는 커뮤니케이션 채널입니다.

두 문서는 일부 정보를 공유하지만 서로 대체하기보다 보완하는 관계에 가깝습니다.

기업이 준비해야 할 것은 공시와 보고서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 아닙니다.

하나의 데이터와 검토체계를 기반으로 두 채널의 목적에 맞게 정보를 구성하는 운영방식입니다.

문서별 담당부서와 제작업체가 다르더라도 데이터 정의, 산정기준, 증빙, 승인체계는 연결돼야 합니다.

이러한 기반이 마련돼야 법정공시의 신뢰도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활용도를 함께 높일 수 있습니다.


공시와 보고서를 따로 만들고 계신가요?

법정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목적은 다르지만 데이터와 검토체계까지 분리돼서는 안 됩니다.

한국ESG연구원은 KSSB 공시 요구사항과 기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지표·데이터·증빙을 함께 점검하고, 하나의 관리체계에서 두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KSSB 공시 요구사항 대비 현황진단
  • 기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데이터 점검
  • 공시·보고서 공통지표 매핑
  • 부서별 데이터 작성·검토·승인체계 설계
  • 기후공시와 GRI 보고체계 연계
  • 모의 공시 및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
  • 제3자 검증 대응을 위한 증빙체계 점검

공시와 보고서를 별도의 단년도 과업으로 운영하고 있다면, 먼저 중복되는 데이터와 담당체계를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공시·보고서 통합 운영체계

공시와 보고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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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공시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목적은 다르지만, 데이터와 검토체계까지 분리돼서는 안 됩니다. 한국ESG연구원은 KSSB 공시 요구사항과 기존 보고서의 지표·데이터·증빙을 함께 점검하고, 하나의 관리체계에서 두 채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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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지원 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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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ESG연구원 032-719-8345 jy.shin@kesgint.com www.kesg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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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jy.shin@kesgin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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